경북 지역 약국 50곳 시각장애인 친화 약국에 선정
- 김지은
- 2022-05-18 16: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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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오용 예방을 위해 ‘보.약(보고 먹는 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경북약사회와 협업해 경북 내 10개 지역에 시각장애인 친화 약국 50개소를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각장애인 친화약국은 시각장애인 또는 보호자가 방문해 약사에게 시각장애인의 약을 구입한다는 사실을 알리면 ▲상비약 종류 구분을 위한 점·묵자 스티커 또는 입체 큰 글자 스티커 부착 ▲조제약 복용 시점을 촉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표시 ▲상세한 복약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12월까지 사업은 지속된다.
대상 지역은 구미시, 경주시, 김천시, 문경시, 봉화군, 안동시, 영주시, 예천군, 칠곡군, 포항시이며, 지정 약국의 위치는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나 지역 내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알 수 있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김일근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오용을 예방하여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북 약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복약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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