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약사제도 앞둔 병원약사들, 교육 발전 방향성 논의
- 정흥준
- 2022-06-16 16: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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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약학교육연구원, 미래발전 위한 교육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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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은 보건의료환경 및 제도의 변화, 국가전문약사제도 시행을 앞두고 병원약사 대상 교육 운영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희 이사장과 한옥연 원장을 비롯해 최경숙 부원장, 각 위원회 위원장과 병원약학분과협의회 15개 분과위원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을 역임한 전상훈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의 ‘미래의료 에코시스템과 메타버스’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병원약사 대상 교육 개발 가능성, 메타버스 교육의 장단점과 한계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또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사무국 이형순 차장의 ‘병원약학교육연구원 교육 현황’ ▲최경숙 병원약학분과협의회장의 ‘전문약사 법제화 진행 상황 및 병원약학교육연구원 교육 방향’ ▲배성진 교육위원장의 ‘임상약학 연수교육 방향’ 등 병원약학교육연구원 교육 현황 발표가 있었다.
2023년 이후엔 국가전문약사제도가 시행돼 이에 따른 전문과목, 전문약사 자격요건, 교육과정의 이수, 근무 및 실무경력이 필요해 그에 맞춰 미리 교육과정을 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가전문약사 자격시험 응시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통과목의 신설 방안과 아울러, 기존의 교육과정을 어떻게 재정비하고 개편할 것인가에 대한 현안 토의가 이뤄졌다.
다만, 아직 국가전문약사제도 세부시행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추후 세부내용 확정 발표 후 재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전문과목별로 1년 이상의 실무경력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실무경력 기관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 병원 현황 조사, 실무연수를 할 수 있는 병원 확보 방안 등도 논의했다. 공통 적용 가능한 교육커리큘럼, 교육컨텐츠나 가이드라인을 병원약사회나 병교연 차원에서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병원약학분과교육은 2015년부터 15개 분과별 기본교육, 심화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여러 문제점이 지적돼 분과교육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통폐합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옥연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재단 교육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상임이사들의 다양한 의견제시가 있었다. 분과협의회 차원에서 현재 병교연 교육에 대한 진단과 점검,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영희 이사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교육워크숍은 임원들과 위원들이 병원약사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교육과 관련헤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를 다함께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 이사장은 “국가전문약사제도에 대한 병원약사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제도운영에 필요한 공통, 전문과목 교육 재정비와 메타버스 활용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교육 방법의 다양화로 우수한 전문약사 배출에 힘쓰고, 환자안전을 위해 전문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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