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의심자 입국…尹, 백신·치료제 신속도입 지시
- 이정환
- 2022-06-22 11: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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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내국인 총 2명 의사환자로 분류해 격리 치료중
- 윤 대통령, 입국관리·검역 강화와 추가 발생 모니터링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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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윤 대통령은 "공항 등을 통한 입국과 검역 관리를 강화하고 국내 추가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방역당국은 국내 입국자 중 원숭이두창 감염이 의심되는 외국인 1명과 내국인 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외국인 감염 의심자는 지난 20일 항공편으로 입국했다. 19일부터 인후통, 림프절 병증 등 전신증상과 함께 수포성 피부병변이 발생, 21일 오전 부산 소재 병원을 내원했다.
해당 병원은 외국인 의심자를 원숭이두창 의심사례로 신고했고, 현재 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다.
내국인 의심자는 지난 21일 오후 4시경 독일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 후 스스로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해 공항 검역소와 중앙역학조사관에 의해 의사환자로 분류됐다.
의사환자는 임상증상이나 역학적 연관성을 고려해 원숭이두창이 의심되나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부합하는 검사 결과가 없는 사람이다.
이 의심환자는 공항 격리시설 대기 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방역당국은 원숭이두창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히 브리핑을 개최할 방침이다.
이 같은 소식에 윤 대통령은 백신과 치료제의 의료현장 신속 보급을 주문하고 3세대 두창백신과 원숭이두창 치료제의 국내 도입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필요 시 현재 확보한 백신과 치료제가 의료 현장에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추가로 3세대 백신과 원숭이두창용 항바이러스제 도입을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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