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 7일 노조 투쟁 예고…전국제약노조 동참
- 어윤호
- 2022-07-06 14:50:59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임금교섭 결렬 등 갈등 심화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노보노디스크 노조는 현재 ▲2021년 임금교섭 결렬 ▲영업부 인센티브제도 불이익변경으로 인한 임금체불 관련 노동부 진정 ▲매니져 유류비 미제공으로 인한 임금체불 관련 노동부 진정 등으로 회사를 상대로 투쟁 중이다.
전국제약바이오노동조합(NPU, National Pharmaceutical & Bio Labor Union)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 노조는 해당 문제의 해결을 위해 사측과 협상을 원했지만 아직까지 논의의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노조는 지난달 14일부터 피켓 투쟁을 시작했으며 오는 7일 오후 2시에는 단체 집회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남진 노보노디스크 노조 위원장은 "노조가 바라는 회사는 민주적이고 공정하며 상호간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조합원 모두가 고용안정을 비롯해 공정한 임금을 받고 있음을 느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NPU는 해당 문제에 대해, 노조가 오히려 회사에게 우리나라의 실정법을 지키라고 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노보노디스크 노조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NPU는 지난 5일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노조의 연대 투쟁에 이어 두번째 행동으로 노보노디스크제약 노조의 연대 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NPU는 지난 5일에 출범, 총 16개의 제약바이오 노조들이 참여한 산별노동조합이며, 안덕환 한국노바티스제약 노조 위원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관련기사
-
2500명 최대 제약노조 출범…"구조조정 시도 공동대응"
2022-07-05 12:45:25
-
암젠 등 16개사, 한노총 산하 전국제약바이오노조 출범
2022-06-29 12:03:30
-
15개 제약노조 뭉쳤다...'2500명' 협의체 NPU 결성
2021-09-29 06:00:25
-
"노조간부 3명 대기발령 부당"...쥴릭파마 노조, 사측 고발
2020-11-03 12:00:29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3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4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5위더스제약, 차세대 다중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속도
- 6의협, 건보공단 특사경 반대 국회앞 1인 시위
- 7'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8"신약 파이프라인 10배로"...정부, AI바이오 전략 발표
- 9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 10모더나 RSV 예방백신, 식약처 신속심사 통해 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