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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현대약품 '무재해 10배수' 달성…자율 안전관리로 4856일째

  • 김진구
  • 2022-08-26 11:54:32
  •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인정서 수여…2006년 이후 16년째 무재해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현대약품은 2006년 4월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후로 현재까지 4865일째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같은 공로로 현대약품은 최근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10배수' 인증서를 받았다.

현대약품은 16년째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는 비결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자율 녹색지킴이 제안 활동'을 꼽았다.

자율 녹색지킴이 제안 활동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과 작업자의 불안전한 상태 등을 근로자 스스로 보고하고 개선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내용이다. 현대약품은 입사 때부터 체계적인 OJT를 통해 자율 녹색지킴이 제안 활동을 체질화하도록 했다.

이러한 제안 활동은 올해 7월까지 누적 4만5000건을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접수된 제안 건 중 99% 이상이 개선되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2003년 OHSAS 18001인증을 시작으로 ISO14001, ISO45001, KOSHA MS,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 등 사업장의 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는 등 재해 예방을 위한 2중, 3중의 안전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현대약품의 이상준 대표는 안전 보건을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로 하는 경영 방침을 발표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안전이 기반이 될 때, 제품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 소통과 참여를 통한 사업장의 자율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지속적으로 무재해를 유지하도록 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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