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100년 시간여행…온라인 역사관 문 열었다
- 이석준 기자
- 2026-09-14 09:17: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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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6년 창립 이후 주요 발자취·사진 등 시대별 사료 담아
- 유일한 박사 생애와 경영철학 조명…전문경영인 체제 뿌리 소개
- 100주년 영상·카드뉴스·기념사업도 공개…누구나 온라인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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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한양행의 지난 100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이 문을 열었다. 창립자 유일한 박사의 삶과 경영철학부터 회사의 성장 과정, 주요 기념사업까지 한데 담았다.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유한양행 100주년 기념 온라인 역사관’을 지난 11일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역사관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편찬한 ‘유한양행 100년사’의 통사를 바탕으로 구축됐다. 1926년 창립 이후 국민 건강에 기여해 온 회사의 여정을 시대별 주요 사건과 사진 등 다양한 사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는 유일한 박사의 경영철학과 유한양행의 성장 과정, 100주년 기념 영상과 카드뉴스, 올해 진행한 주요 기념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위대한 선각자, 유일한 박사’ 섹션에서는 미국에서 청년 사업가로 성공한 뒤 귀국해 유한양행을 창립하고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유 박사의 생애를 소개한다.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그의 신념이 유한재단의 공익활동으로 이어진 과정도 담았다. 기업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야 한다는 철학이 유한양행 전문경영인 체제와 기업문화의 기반이 된 배경도 살펴볼 수 있다.
유한양행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난 100년간 지켜온 가치와 도전의 의미를 임직원과 고객, 국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디지털 환경에 맞춰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온라인 역사관이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고 창업정신과 기업가치를 미래 세대와 공유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며 인류의 건강과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역사관은 유한양행 100주년 기념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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