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팜텍, 전립선비대증약 ‘테라엘정’ 출시…280억 시장 공략
- 이석준 기자
- 2026-09-01 09: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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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mg 신규 발매·5mg 자사 판매 전환…두 가지 함량 확보
- 환자 증상·치료 반응에 따른 용량 처방 선택지 확대
- 테라조신 시장 공략…비뇨기계 제품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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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지엘팜텍이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테라엘정(테라조신염산염)’을 출시하며 비뇨기계 의약품 제품군을 확대한다.
지엘팜텍은 테라엘정 2mg을 신규 발매하고, 기존에 다른 회사를 통해 상품으로 판매했던 5mg 제품도 9월 1일부터 직접 판매한다고 밝혔다. 2mg과 5mg 두 가지 함량을 갖춰 환자의 증상과 치료 반응에 따른 용량 처방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테라엘정은 알파-1 아드레날린 수용체 차단제인 테라조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전립선과 방광경부에 작용해 요도 저항을 낮추고 양성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증상을 개선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테라조신 제제 처방액은 약 280억원이다. 함량별로는 2mg 제품이 약 172억원, 5mg 제품이 약 106억원을 기록했다.
지엘팜텍은 테라엘정을 앞세워 비뇨기계 치료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전립선암 치료제 ‘프로엔자연질캡슐’을 출시했으며, 비뇨기계 신규 품목으로 개발 중인 ‘W2505’는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테라엘정 2mg 신규 발매와 5mg 자사 판매 전환을 통해 다양한 용량 처방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비뇨기계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다양한 치료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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