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카이어학원, 일본 조사이대학 '한국사무소' 지정
- 강혜경 기자
- 2026-08-31 08: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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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대 특별입시 도입, 사전 어학 등 준비형 입시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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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강남스카이어학원(원장 최근택)이 일본 조사이대학(城西大学) 공식 '한국사무소'로 지정돼, 한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약학부 '한국어 특별입시'를 본격 추진한다.
유학생 모집 협력을 넘어 입시 홍보부터 선발, 합격 후 학사 관리까지 등 전반을 담당하는 공식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남스카이어학원과 조사이대학은 이달부터 '조사이대학교 약학부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특별입학시험에 관한 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특히 호평을 받은 부분이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조기 선발한 뒤 충분한 언어 및 기초학력 준비 과정을 거쳐 대학에 진학시키는 준비형 입시 시스템이다.
한국에서 12년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했거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한국어로 번역된 시험 문제와 고등학교 학생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1차 평가, 700시간 이상의 필수 일본어 과정을 이수해야 하는 사전 교육, 2차 시험에 응시해 최종 선발되는 프로세스를 통해 단계적이고 순차적으로 준비를 해 나갈 수 있다는 것.
이 같은 프로세스는 입학 후 일본어 능력 부족이나 기초학력 부진으로 겪을 수 있는 학업 부적응과 유급 위험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로, 수험생의 부담을 낮춘다는 평가다.
1965년 설립돼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는 조사이대학은 사이타마현과 도쿄에 캠퍼스를 둔 종합대학으로, 약사 양성을 위한 6년제 약학과, 의약품·생명과학 전문 인력을 키우는 4년제 약과학과, 관리영양사를 배출하는 4년제 의료영양학과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최근택 강남스카이어학원 원장은 "이번 한국어 특별입시는 단순히 학생을 합격시키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닌, 글로벌 의약 인재를 발굴해 충분한 일본어와 기초학력을 갖추게 한 뒤 6년간의 대학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약사 면허를 취득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시스템"이라며 "입학 전 교육은 물론 진급, 졸업, 면허 취득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이고 빈틈없는 지원 체계룰 구축해 한국 학생들의 성공적인 일본 약대 진학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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