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펄스널과 AI 맞춤 건강관리 활성화 업무협약
- 강신국 기자
- 2026-08-26 10: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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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24일 주식회사 펄스널(대표 이종무)과 AI 기반 맞춤 건강 관리 플랫폼 '마음챙김' 통해 약사 직능의 전문성과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참여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플랫폼은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약품마다 약사들이 취급하는 제품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전제로 소분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기반 상담 과정에서 입력되는 내용을 자동으로 정리·요약해 건강 상담 정보만 추출·저장함으로써 상담이 단절되지 않고 후속 상담과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플랫폼은 본인인증을 기반으로 건강검진 기록과 처방 내역을 연동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건강검진 데이터와 처방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실제 복용 중인 약·영양제 등도 사진 촬영 또는 제품 정보 등록 방식으로 추가해 리포트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약물 정보는 식약처 데이터에서 가져오며, 처방경보 등도 연동된다.
또한 자체 AI를 통해 과다복용 우려 등 분석 결과를 리포트에 반영하고, 개인정보·보안 이슈를 고려해 내부 서버에서 안전하게 처리하는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분석 결과는 한국어와 영문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파워포인트 형태로 이미지·도표·그래픽 등이 포함돼 상담 현장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구성된다.
업무협약 추진과 관련해 연제덕 회장은 “약사 직능은 현장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 상담이 더 체계적으로 전달되고, AI 기반 리포트가 지역 주민이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펄스널 이종무 대표는 온라인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비서류 준비와 수기 기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담 대화에서 필요한 정보만 정리해 날짜별 리포트로 제공하고 후속 상담에 연결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제약은 법적 범위로 인해 직접 다루기보다는 정보 확인·분석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도 함께 안내됐다.
도약사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플랫폼은 약사 직능 홍보와 AI 기반 맞춤 건강관리 활성화를 본격화하고, 상담과 정보 제공의 효율을 높여 약사·지역 주민 간 상호작용의 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연제덕 회장을 비롯해 권태혁·김진수 부회장과 주식회사 펄스널 이종무 대표, 조민성 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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