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IPO 절차 본격화
- 강혜경 기자
- 2026-08-13 08:51: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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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현장 불편 해소 서비스에서 전국 단위 네트워크로"
- 전국 약국 90% 이상 가입, 누적 거래액 7조원
- "제약·뷰티·데이터·AI 연결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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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통합 플랫폼 기업 바로팜(대표이사 김슬기)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한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의약품 주문·재고 관리 등 약국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9년 출발한 서비스가 7년 만에 코스닥에 상장하게 된 것이다.
바로팜 측은 "약사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여러 도매상의 재고와 가격을 일일이 비교해 발주해야 하는 불편함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여러 도매상의 의약품 재고와 가격을 비교하는 통합 주문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게 의약품 주문통합 솔루션의 시작이었고, 현재 약국의 90% 이상이 가입한 전국단위 약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누적 거래액은 7조원, 재주문율은 86%에 달한다. 또 바로팜은 이를 기반으로 바로팜몰, 타겟광고, BMS 직매입, 자사브랜드 등으로 수익 모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매출액 역시 2021년 3억원에서 2025년 967억원으로 성장했으며 향후 약국 네트워크와 축적된 의약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Pharmacy AX 구축 ▲K-뷰티 브랜드 육성 ▲자사 브랜드 강화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클라우드·데이터 등 헬스케어 인프라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슬기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은 약국 현장의 불편을 해결하는 서비스에서 출발해 전국 단위 약국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바로팜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제약·뷰티·데이터·AI를 연결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문통합과 브랜드 커머스, 헬스케어 인프라를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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