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과 업무 협약 체결
- 김지은 기자
- 2026-08-03 0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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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바이오빅데이터 기반 정밀약료 발전ㆍ국민 건강 증진 협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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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7월 31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과 ‘상생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확산과 국민 인식 제고, 바이오빅데이터와 의약품 관련 데이터의 연계 활용, 정밀약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질병관리청 등 4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으로, 2032년까지 100만명 규모의 바이오빅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약개발, 정밀의료 등 미래 보건의료 연구개발의 핵심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약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보건의료 데이터 생태계에서 약사 직능의 역할을 확대하고 의약품 사용과 복약관리, 다제약물 관리, 약물 안전 등 약사 전문성이 바이오빅데이터와 연계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의 확산 및 국민 인식 제고 ▲바이오빅데이터와 의약품 관련 데이터의 연계 활용 ▲정밀약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포럼·심포지엄·세미나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및 참여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권영희 회장은 “약사는 국민과 가장 가까운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의약품 사용과 복약관리, 다제약물 관리 등 국민 건강과 직결된 현장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약사 직능의 전문성이 국가 바이오빅데이터와 연계되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약료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회가 추진 중인 약국 AI와 디지털 약료서비스, 국가 바이오빅데이터 사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복약지도와 다제약물 관리 등 약료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백롱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 단장은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약사 여러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된 바이오빅데이터가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신약 개발과 맞춤형 치료, 미래 의료기술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전국 약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참여 확산에 협력하는 한편, 보건의료 데이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약사 직능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약사회 유성호 대외협력본부장, 이윤표 정보통신이사, 이기수 전문위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에서는 엄보영 사무국장, 이규환 홍보팀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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