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비전, 아큐브 MAX로 노안·난시 시장 공략
- 황병우 기자
- 2026-07-30 10:06: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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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안·난시 동시 교정 데일리렌즈 출시
- 1.00D 실린더 설계로 최대 1.75D 난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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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한국 존슨앤드존슨 비전이 노안과 난시를 동시에 교정하는 데일리 콘택트렌즈 신제품을 출시하며 멀티포컬 렌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한국 존슨앤드존슨 비전은 노안과 난시를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매일 착용 콘택트렌즈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멀티포컬 난시용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노안과 난시를 함께 겪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노안과 난시를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데일리 콘택트렌즈로는 유일하다.
노안은 일반적으로 40대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노안 소비자 2명 중 1명은 난시를 함께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시가 동반되면 근거리와 원거리 시야 모두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지만, 그동안 국내 데일리 콘택트렌즈 시장에서는 노안과 난시를 동시에 고려한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다.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멀티포컬 난시용은 하나의 렌즈에 아큐브의 광학·소재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1.00D 실린더 설계를 적용해 최대 1.75D 난시까지 교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난시 정도가 증가하더라도 가까운 거리부터 먼 거리까지 안정적인 시야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제품에는 ASD 기술, 눈물안정화 기술, 옵티블루 기술, 동공 크기별 디자인 등 4가지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ASD 기술은 4개의 안정화 존을 통해 렌즈 회전을 줄이고 난시 교정에 필요한 안정적인 시야를 지원한다. 눈물안정화 기술은 렌즈 전·후면에 습윤 인자인 PVP를 고르게 분포시켜 착용감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이 기술에는 양면 광경화 공정을 기반으로 한 PVP 분포 개선 방식이 적용됐다.
옵티블루 기술은 블루라이트 차단과 빛 번짐 감소를 통해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183가지 동공 크기별 디자인은 나이와 굴절력에 따라 달라지는 동공 크기를 고려해 다양한 거리에서 자연스러운 시야 경험을 지원한다.
존슨앤드존슨 비전은 이번 출시로 국내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일일착용 콘택트렌즈 제품군을 강화하게 됐다. 회사는 안경사와 안과 전문의 등 아이케어 전문가들이 소비자의 시력 교정 요구에 맞춰 보다 폭넓은 제품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시장은 고령화와 액티브 시니어 증가 흐름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 여행, 스포츠, 문화생활 등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노안 교정 제품에서도 시야의 질과 착용 편의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 존슨앤드존슨 비전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앰배서더인 박세리 감독과의 협업도 이어간다. 회사는 디지털 캠페인,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 교육 등을 통해 아큐브 멀티포컬 브랜드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이정현 한국 존슨앤드존슨 비전 대표는 "노안이라는 것은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고 복합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며, 많은 소비자가 노안과 난시를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멀티포컬 난시용은 두 가지 대표적인 시력 문제를 한 번에 교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시력 관리 전문가들에게는 보다 개인화된 시력 교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나이에 관계없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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