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에 투자
- 김진구
- 2022-11-23 10: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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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장애 치료제 '엥자이렉스' 국내 판권 우선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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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설립된 하이는 디지털 치료제 전문 개발기업이다. 디지털 바이오마커와 AI 에이전트를 통해 진단에서 치료까지 가능한 디지털 표적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지난해 12월엔 범불안장애 치료제인 '엥자이렉스'(Anzeilax)의 확증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투자로 동화약품은 하이의 주력 제품인 범불안장애 치료제 엥자이렉스를 비롯한 디지털 치료제의 국내 판매권을 우선 협상할 수 있다.
또 신규 디지털 치료제의 공동 기획·개발, 국내 디지털 치료제의 글로벌 공동 진출에도 양사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디지털 치료제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약물 치료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CNS 질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전략적 투자로 선도적인 CNS 질환 디지털 치료제 개발·상용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하이 대표이사는 "동화약품과의 투자와 협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력 확보와 개발에 집중해 빠르게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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