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관내 24개 분회 사무국 대상 AI 업무 효율화 교육
- 김지은 기자
- 2026-07-01 16: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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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26일 24개 분회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AI도구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교육’을 실시하고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효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생성형 AI 도구를 실무에 안전하게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약사회는 참가자의 80%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AI 도구 입문 ▲공문 초안 작성 ▲보도자료 작성 ▲인사말·축사 작성 ▲회의록 자동 정리 ▲보고서 작성 ▲문장 교정 ▲개인정보 보호 등 주의사항 등 실무 영역을 다뤘다.
교육에 앞서 실시한 사전 설문(응답 27명)에서 응답자의 74.1%가 이미 AI 도구를 업무 또는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프롬프트 작성 등 활용 역량에는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교육 커리큘럼에 반영됐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분회 사무국은 한정된 인력에 비해 공문·회의록·보도자료 작성부터 회원 행정 처리까지 반복적인 문서 업무 비중이 높아 만성적인 업무 과중에 시달려 왔다. 사전 설문에서도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업무로 ‘회의 준비 및 회의록 작성’(51.9%), ‘자료 조사 및 보고서 작성’(48.1%), ‘공문·문서 작성 및 발송’ 등이 꼽혔다.
반면 AI 활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으로는 ‘결과물의 신뢰성·정확성에 대한 우려’(59.3%)와 ‘개인정보·보안 우려’(44.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 직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응답 20명) 결과, 전체 응답자의 80%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항목별로는 ‘회의록 작성’(50%)과 ‘AI 도구 입문’(40%), ‘보도자료 작성’(35%)이 가장 유용했던 내용으로 꼽혔다.
특히 교육 후 실제 업무에 AI 도구를 활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95%에 달해, 짧은 시간에도 실무 적용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평가된다.
김위학 회장은 “행정 업무의 효율화는 결국 회원 약사님들을 위한 서비스 역량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분회 사무국이 반복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회원 소통 등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번 교육에서는 ▲감사자료 작성 양식 및 지도감사 착안사항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활성화를 위한 우수분회 포상 기준 등이 함께 안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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