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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오가논과 527억 공급 계약…동남아에 복합제 수출

  • 천승현 기자
  • 2026-05-21 18:13:06
  • 복합제 3종 말레이시아·필리핀 공급 계약 체결
한미약품 신해곤 해외영업팀 상무(오른쪽)와 오가논 안드레아스 도가드 요르겐슨 아시아태평양 클러스터 총괄(왼쪽)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가논과 손잡고 복합제 3종을 동남아시아 시장에 수출한다. 

한미약품은 오가논과 심혈관·호흡기 치료제 3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527억원이다.  계약 금액은 마일스톤 및 양사가 합의한 10년 예상 매출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심혈관 및 호흡기 치료 영역의 복합제 의약품 3종을 공급하고, 오가논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시장에서 마케팅과 유통, 영업을 담당한다.  

양사는 말레이시아·필리핀 시장에서 단계적인 허가 및 제품 출시를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필리핀에서 2개 품목 허가 승인이 완료됐다. 

오가논은 2021년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다양한 치료영역에 걸쳐70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오가논은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140여개 시장에서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유병률 확대로 의약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제약 시장으로 평가된다.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 수 증가에 따라 복합제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마젠 알타루티 오가논 신흥시장 총괄 대표는 “한미약품과의 파트너십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를 넓히고 보다 공평한 의료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한 양사 공동의 방향성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의 핵심 경쟁력인 다양한 복합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오가논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아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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