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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스타틴–폴리코사놀 병용, 복약순응도 해법 모색

  • 이석준 기자
  • 2026-03-26 17:01:13
  • ‘2026 심혈관 관리 전략 포럼’ 개최…3월 21일 섬유센터서 진행
  • 처방약–건기식 병용 전략, 복약 지속성 관점 재조명
  • 약사 역할 강조…제품 아닌 ‘기준’ 필요성 제기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스타틴 복용 환자의 부작용과 복약 중단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으로 폴리코사놀 활용 가능성이 조명됐다. 처방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간 병용을 통해 복약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심포지엄을 통해 제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6 심혈관 관리 전략 포럼’으로, 지난 3월 21일 서울 섬유센터 B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건강기능식품은 대체제인가, 보완제인가”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초고령사회에서의 심혈관 관리 전략과 건강기능식품 상담 기준을 다각도로 짚었다. 약학·임상 영역을 넘어 경영학 관점까지 결합해 시장과 소비자 관점에서 접근한 점이 특징이다.

좌장은 숙명여대 경영학과 서용구 교수가 맡아 브랜드, 시장, 소비자 측면을 아우르는 논의를 이끌었다. 기존 학술 중심 포럼과 달리 산업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함께 짚는 입체적 논의가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폴리코사놀을 단순 기능성 소재를 넘어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보완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스타틴 복용 환자들이 겪는 근육통, 복약 부담, 복용 중단 사례가 공유되며 처방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보완 접근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최근 발표된 전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폴리코사놀의 보완적 활용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처방약–건강기능식품 병용 전략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다만 전임상 단계에 머물러 있는 만큼 임상 근거 확보가 향후 과제로 제시됐다.

한편 폴리코사놀 시장을 둘러싼 기능성 제품과 일반 식품의 혼재, 원료 및 품질 차이, 해외 직구 제품 증가 등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전문가들은 “지금 필요한 것은 제품이 아니라 기준”이라며 정확한 정보 제공과 구분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약사의 역할도 강조됐다. 기능성 원료와 일반 식품, 검증된 제품과 비검증 제품을 명확히 구분해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국내 약국 유통 시장에서는 유한양행을 통해 폴리코사놀 5mg 제품이 공급되고 있어 상담 현장에서 근거 기반 활용 기준으로 제시됐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제품 논의를 넘어 처방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역할과 한계를 짚은 자리로 평가된다. 전임상 단계의 가능성을 임상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과제와 함께, 처방약–건강기능식품 병용 전략의 기준 설정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석준 기자(wiviwivi@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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