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약, 가정·성폭력 피해 청소년 대상 방문 약물 상담
- 김지은 기자
- 2026-01-28 16: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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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구로구약, 가정·성폭력 피해 청소년 현장 방문 약물 상담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 여약사회 위원회(부회장 박우선, 이사 남예인)가 관내 취약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물 상담과 생활 지도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건강 돌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약사회는 28일 관내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 청소년 생활시설을 방문해 시설에 거주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상담과 올바른 복약 지도,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말 구약사회가 해당 시설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을 당시 진행된 간담회 중 시설 측으로부터 일부 학생이 정신과 약물 복용에 대한 불안감과 의존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여약사위원회는 이번에 자체 사업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기획, 현장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 참여한 남예인 이사는 “약물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복용 중인 약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복용 방법을 알게되면서 심리적으로도 한결 편안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약물 상담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건강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 이사는 “약사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지역사회 내 더욱 어려운 현장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깊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계층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 상담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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