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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떠난 비아그라, 한국메나리니 유통 유력

  • 메나리니, 알콕시아 판매권 종료 후속조치로 비아그라 택한 듯
  • 기존 판매 맡았던 제일약품은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계약 종료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제일약품에서 판매해 오던 비아그라가 다음 달부터는 한국메나리니에서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2일 약업계에 따르면 비아트리스 코리아의 비아그라, 카두라, 디트루시톨 등 비뇨기 관련 치료제에 대한 유통을 메나리니가 맡는다.

이번 조치는 이들 제품에 대한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제일약품의 판매권 계약 종료에 따른 것이다.

제일약품은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비아그라 이외에도 리피토플러스의 공동 판촉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리피토플러스의 판촉은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약품을 통한 유통이 중단되는 약은 ▲비아그라정 50mg(4정제) ▲비아그라정100mg(4Tablet) ▲비아그라엘 구강붕해필름 50mg(4매) ▲비아그라엘 구강붕해필름 100mg(4매) ▲디트루시톨SR캡슐 2mg(30캡슐) ▲디트루시톨SR캡슐 4mg(30캡슐) ▲카두라XL정 4mg(100정제) 이다. 유통 중단 일자는 오는 12월 23일이다.

업계에서는 비아트리스 코리아 측이 이미 다음 파트너를 결정했다는 말이 돌고 있다. 관련 회사로는 한국메나리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한국메나리니는 최근 거래 의약품 유통업체들에 OX-2억제제 '알콕시아 30mg 판매사 변경'을 공지한 바 있다. 알콕시아의 판매권의 바통은 한국오가논이 넘겨 받게 됐다.

알콕시아는 MSD가 녹십자와 코마케팅을 2018년에 종료한 후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에 의해 메나리니에서 판매했었다.

업계에서는 한국메나리니의 알콕시아 판매권 종료에 따른 후속 조치로 비아그라 등 비아트리스 코리아의 비뇨기 관련 치료제 판매권을 선택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비아트리스 코리아 측에서 제일약품의 다음 타자로 메나리니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최종 결정만 앞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알콕시아 판매권 종료에 따른 조치가 아닐까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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