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생 희망직업, 약사 선호도 가파른 상승세
- 강신국
- 2022-12-19 22: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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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 선호도, 중학생 2012년 39위→올해 13위...고교생 42위→18위
- 초등학생 희망직업 선호도에선 약사 인기 낮아
- 교육부-한국직업능력연구원, 2022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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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중고교생의 희망직업 중 약사 선호도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초등학생들의 희망직업에서 약사는 상위 20위권 밖이지만 중고교로 접어들면서 약사가 20위권 이내에 랭크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9일 '2022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고등학생 희망직업 중 약사 비율은 10년 전에 비해 꾸준히 증가했다. 2012년 중학생 희망직업 조사에서 약사는 39위(0.66%)였다가 2022년 조사에서 13위(1.88%)로 순위가 상승했다.
고교생 대상 조사에서 약사는 2012년 42위(0.65%)에서 2022년 18위(1.47%)로 순위가 올랐다. 지난 10년새 중고교생들이 직업으로서 약사를 보는 시각이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반면 의사는 초중등 모두 상위권에 포진했다. 초등학생 조사에서 의사는 4위, 중학생 조사에서 2위, 고교생 조사에서 7위에 올랐다.

특히 2017년까지 20위권 밖이었던 크리에이터는 2018년 5위에 오른 뒤 올해 조사에서 3위권에 진입했다. 전통적 인기 직업인 의사(6.0%)마저 제쳤다. 중학생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은 교사 (11.2%), 의사(5.5%), 운동선수(4.6%) 순이었다.
고등학생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도 교사(8.0%)가 1위였고, 뒤이어 간호사(4.8%), 군인(3.6%)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초등학생에게 인기있는 크리에이터는 중생 희망 직업 조사에서는 17위, 고등학생 조사에서는 순위권(20위권)에 포함되지 않았다. 상급학교에 진학할수록 선호도가 떨어졌다.
한편 이번 조사에는 초중고 1200개교 학생·학부모·교원 총 3만7448명이 참여했다. 학생은 초등 6학년 6929명, 중3 8649명, 고2 7124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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