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 PGA-K, 바르는 아토피 치료제로 적응증 확장
- 이석준
- 2023-01-11 09: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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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과 지상철 교수는 PGA-K를 피부 도포가 가능한 연고, 젤 등 국소 외용제로 개발해 아토피피부염, 질염 등 피부질환 신제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토피피부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요인에 대한 피부 과민반응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 호전과 악화를 반복해 완치가 어려운 피부질환이다. 스테로이드 등 면역억제제와 표적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장기 사용시 부작용 우려와 낮은 치료 효과, 고가로 책정된 약가 등이 부담이다.
PGA-K는 부작용이 없는 인체에 안전한 물질이며 고유의 면역조절 기능으로 적절한 아토피 치료물질로 사용될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비엘은 PGA-K 주성분 폴리감마글루탐산을 활용해 코로나치료제 2상 등을 진행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토피피부염은 알레르기 질환이면서도 피부손상이 동반되는 복합적인 증상이다. 치료와 더불어 피부 관리도 중요하다. PGA-K는 신개념 면역을 활성화하면서도 염증은 수반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토피피부염 치료제로 적합한 특성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먹는 신약 개발은 물론 바르는 외용제, 필러 등 신제제 개발도 동시에 추진해 다양한 질환으로 PGA-K를 확장하고 조기 시장 진입을 통한 매출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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