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 회원 4686명 규모...연회비는 얼마나 낼까?
- 정흥준
- 2023-02-24 18:46:1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올해 회비 9만원 동결...2019년부터 인상 없어
- 약사회 가입 의무조건...면허사용자(병) 회비 더해 총 20만3000원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신규 약사들이 배출돼 약국과 병원, 제약사 등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전문약사제도로 병원약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또 약사들은 대한약사회와 지역 약사회, 병원약사회 등에 신상신고를 하고 활동을 하기 때문에 종사 직무에 따라 회비도 달라진다.
올해 병원약사회비는 9만원으로 동결됐다. 지난 2019년부터 인상 없이 5년째 동일한 금액이다.
병원약사회 관계자는 “회비 인상 논의가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상이 어려웠다. 반면 지출 요인은 늘어나고 있다. 수입지출 균형이 맞지 않았다.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의 병원약사회 발전기금 1억원을 일반 회계에 합산해서 균형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다만, 병원약사회 회원 신고를 위해서는 대한약사회 가입이 의무조건이다. 따라서 약사회 면허사용자(병) 기준 회원신고비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또한 갑 회비로 포함돼있는 ▲약화사고 ▲환자안전본부 ▲정책연구소 ▲재난기금 ▲약본부 기금 합산 5만5000원이 제외된다.
중앙회비 6만원과 지부·분회비 5만원, 장학기금 3000원을 추가해 11만 3000원이다. 여기에 병원약사회비 9만원을 합산해 20만3000을 회비로 낸다. 이외에는 지역별로 마퇴성금과 특별회비 등이 추가로 합산될 수 있다.
병원약사회 회원은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8년 3883명이었던 회원 수는 2020년 4263명으로 증가했다. 2022년 기준 회원 수는 4686명으로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병원약사회 신고한 의료기관 수는 작년 기준 859곳인데, 전국 의료기관 3만9019곳 기준 2.3%에 불과하다. 따라서 병원약사회는 회원증대TF를 가동해 올해 회원과 의료기관 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
서울 개국약사들 올해 내야 하는 분회비는 얼마?
2023-02-01 12:10:4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9[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10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