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10월분 약제비청구액 800% 급증
- 안상순
- 2000-11-17 2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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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10월분 집계, 대형병원 진료비는 4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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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들어 약국의 약제비청구액이 한달새 무려 826%나 증가해 약국 청구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의료계 파업으로 인해 3차 의료기관의 진료비가 40%이상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서재희)은 2000년 10월 진료비청구명세서 접수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도 동월 청구진료건수보다 52% 증가한 4,257만9,000건, 청구진료비는 27.1% 증가한 1조2,205억원으로 집계됐다.
요양기관별 청구진료비를 살펴보면 종합전문병원의 청구진료비는 39.8% 감소한 1,343억원으로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감소한 가운데 ▲ 종합병원 1,890억원(7.0%) ▲ 병원 901억5,000만원(20.1%) ▲ 의원 4,220억원(18.4%)으로 나타났다.
또 ▲ 치과병원 14억2,000만원(28.1%) ▲ 치과의원 622억9,000만원(12.8%) ▲ 한방병원 59억8,000만원(58.6%) ▲ 한의원 416억5,000만원(41.1%)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약국의 청구약제비는 지난 9월보다 826%가 증가한 2,620억원으로 약국 청구가 급증했음을 보여줬다.
청구건수의 경우도 종합전문병원만 21.9% 감소한 82만 8,000건으로 나타났다.
대조적으로 약국의 경우는 9월 약국청구분과 대비해볼때 접수건수는 379% 증가한 1,612만건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 종합병원이 19.2% 증가한 164만8,000건 ▲ 병원이 24.4% 증가한 110만7,000건 ▲ 의원이 22.1% 증가한 1,744만건 ▲ 치과병원이 14.7% 증가한 2만8,000건 ▲ 치과의원이 1.3% 증가한 228만3,000건 ▲ 한방병원이 27.6% 증가한 9만9,000건 ▲ 한의원이 30.2% 증가한 181만1,000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자료실]2000년 10월 진료비청구명세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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