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약사, 국민경선 선거인단에 대거 선정
- 주경준
- 2002-03-06 12:00: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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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10명 울산 14명등...약사 추천인 상당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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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공모신청한 인력이 민주당 국민경선에 대거 선정되는 등 의료계의 정치활동에 대응 정치세력화를 선언한 약사회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6일 각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1약국당 10명씩 공모신청 운동을 전개, 제주도에는 약사가 공모신청한 인력 10명이 선거인단에 포함됐으며, 울산은 약사 5명을 포함 14명이 선정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원 자율적으로 국민경선에 참여토록 독려한 제주도약의 경우 민주당 국민경선 선거인단 공모에 약사 자신을 포함 전체 약국에서 약 1,800~2,000명 규모의 공모신청을 진행, 10명이 선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121:1의 경쟁률을 나타낸 제주도 민주당 국민경선에는 국민선거인단 378명과 대의원 등 756명이 오는 9일 첫 경선을 진행한다.
울산도 약사가 공모 신청한 인력 14명(약사 5명포함)이 약100:1의 경쟁률을 뚫고 725명의 국민경선 선거인단에 포함됐으며 약사의 신청건수는 1,200건을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선거인단이 확정된 광주와 대구는 지역약사회별로 약사 공모신청 규모와 선거인단 포함여부에 대한 파악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광주지역은 일단 2명의 약사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 차원에서의 선청서 모집 등이 선거법 위반사항이라 자율적 독려를 진행한 만큼 실제 그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지만 약사들의 국민경선 참여가 대규모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또다른 약사회 관계자는 “분회별 경선참여율 파악작업을 벌인 결과 1약국당 10명정도의 공모신청을 한 것을 판단된다” 며 “타지역도 약국당 4~5명이상 공모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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