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불안장애 신약 2008년까지 5종 추가
- 윤의경
- 2003-09-25 13: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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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에 가려 GAD 진단률 낮은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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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와 의료계에 초점을 둔 전세계 연구자문 회사인 디시전 리소시즈(Decision Resources)는 2008년까지 범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 GAD)에 대한 총 5종의 약물이 추가 승인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범불안장애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팩실/세로자트(Paxil/Seroxat)와 와이어스의 이펙서(Effexor) XR 뿐이다.
파마코(Pharmacor)의 새로운 조사 결과에 의하면 2008년까지 범불안장애 치료제로 승인될 것으로 보이는 약물은 화이자의 프리개밸린(pregabalin), 도브(Dov)/이랜(Elan)의 오싸이내플론(ocinaplon), 룬드백(Lundbeck)/포레스트(Forest)의 에스사이탈로프람(escitalopram), 인데 부스(Indevus)의 패고클론(pagoclone), 일라이 릴리의 LY-354740 전구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불안 증상은 대개 다른 정신질환과 병발하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워 범불안장애 치료제 시장의 규모는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됐다.
디시전 리소시즈의 분석가인 트리시아 네이글은 "범불안장애 환자라도 주요 우울증이 1차적 질환으로 우선 진단되기 때문에 범불안장애 환자의 약 40-50%만이 정확하게 진단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욱이 상당수의 범불안 장애 환자가 범불안장애를 성격상 문제인 것으로 간주하고 약물치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치료되지 않는 환자 수가 많다"고 덧붙였다.
범불안장애는 불안장애의 가장 흔한 형태로 일반 인구군의 약 4%에서 발생하며 대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에 가려지기 때문에 진단이 안되는 경향이 있다.
주요 의약품 시장에서 범불안장애 환자의 약 65%가 진단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나 최근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여 범불안장애 진단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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