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항암제 분야 유럽 입지 강화
- 윤의경
- 2004-06-30 15: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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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벤티스 시판 항암제 '캠프토사' 시판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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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사노피-신데라보와 합병 전 아벤티스가 시판하던 항암제 캠프토사(Camptosar)의 시판권을 6.2억불에 인수하기로 동의했다.
사노피-신데라보는 전이성 대장암약인 일록사틴(Eloxatin)을 시판하고 있어 아벤티스의 대장암약인 캠프토사와 제품이 중복되기 때문에 합병을 진행하려면 두 제품 중 하나를 매각해야하는 상황이었다.
화이자는 세계 최대의 제약회사임에도 불구, 항암제 분야에서 입지가 약해 이번 캠프토사 인수는 유럽 항암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화이자는 캠프토사가 다른 암에도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임상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화이자의 항암제 신약파이프라인에는 신장암 치료제인 ‘SU11248’이 가장 유망한데 다각적으로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토사의 성분은 이리노테칸(irinotecan). 유럽에서는 캠프토(Campo)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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