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신약 '나베글리타자' 임상 지연
- 윤의경
- 2004-07-11 1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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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간드社 신약, FDA 'PPAR 계열약 임상지침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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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PPAR(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계열약에 대한 시험 지침을 변경함에 따라 리간드(Ligand) 제약회사의 당뇨병 시험약 나베글리타자(naveglitazar)의 임상 일정이 지연되게 됐다.
FDA는 2년간 설치류 독성시험이 완료되어 제출되기 전까지는 기간인 6개월 이상인 임상을 시작하지 못하도록 지침을 바꾸었기 때문.
FDA는 일부 PPAR 계열약이 동물 시험에서 적합한 안전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나베글리타자는 리간드가 일라이릴리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약물. PPAR은 인슐린에 대한 세포반응을 강화하고 지방저장 및 대사를 조절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세포간 수용체이다.
나베글리타자는 2형 당뇨병 환자 151명을 대상으로 2상 임상에서 혈당 감소에 효과적이며 내약성이 양호한 것으로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됐었다.
리간드와 일라이릴리는 이번 조처로 3상 임상 계획을 재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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