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전간제 뉴론틴, 암환자 통증경감 효과
- 윤의경
- 2004-08-04 09: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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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편성 진통제와 병용요법 고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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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전간제 뉴론틴(Neurontin)이 암환자의 신경성 통증 경감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실렸다.
신세대 항전간제인 뉴론틴의 성분은 가바펜틴(gabapentin).
이태리 밀란의 국립암연구소 아우구스토 카라세니 박사와 연구진은 아편성 진통제 투여시 통증이 부분적으로 경감되는 신경성 통증이 있는 암환자 121명을 무작위로 나누어 가바펜틴 또는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임상 중 아편성 진통제는 투여가 계속됐고 필요한 경우에는 아편성 진통제가 추가됐다.
10일 후 총 89명의 환자가 임상을 종료했는데 10점 통증 평가표를 측정한 결과 가바펜틴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통증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바펜틴 투여군은 추가적인 아편성 진통제 사용량과 사용빈도도 더 적었다.
연구진은 "가바펜틴의 역할은 제한적이지만 일부 암환자에서 신경성 통증에 감소를 위해 아편성 진통제의 보조요법제로 상당한 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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