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간호사 교육생 실습 빌미 '노동력 착취'
- 정웅종
- 2004-10-13 10: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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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필우, 교육과정 문제 지적...전문간호사제도 존속 여부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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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전문 간호사 교육생들이 실습이라는 명목하에 실제로는 일반 간호사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 유필우(열린우리당) 의원은 국립의료원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마취전문간호사 교육생들이 실습을 이유로 국립의료원의 일반간호사 역할을 그대로 수행한다는 측면에서 노동력 착취의 문제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이 밝힌 교과내용을 보면, 교육생들은 1일 8시간, 주 40시간에 가까운 실습시간을 일반 간호사로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 의원은 또 "비장에서 마취간호사의 수요가 많기 때문에 이들 전문간호사의 추가 배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제도 존속이 필요한지에 대해 국립보건원이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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