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약품비 약 23조원…건보비중 23%대로 하락
- 이탁순
- 2023-06-27 06: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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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품비 비중 지속 감소…총 진료비 증가율 못 따라가
- 약국 급여의약품 청구금액 비중 70.4%…상급종병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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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작년 건강보험 약품비 비중이 23%대로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약품비 자체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총진료비 증가율이 훨씬 높아 약품비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세인 것으로 파악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6일 발간한 '2022 급여의약품 청구 현황'에 따르면, 작년 약품비는 22조8968억원으로 총 진료비 98조1212억원 가운데 23.34%를 차지했다.

약품비 비중이 감소한 건 총진료비 증가세가 더 크기 때문이다. 총진료비는 전년대비 11.32%나 증가해 약품비 증가율 7.95%를 훨씬 상회했다.
작년 급여 등재품목은 906개, 삭제품목은 2332개로 삭제품목이 훨씬 많았다. 이에 등재품목수도 2만3643개로, 전년대비 1404개나 감소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약가제도 개편에 따른 등재 품목수가 4000개에 육박했는데, 제도 시행 이후에는 삭제 품목은 점점 늘고, 등재품목은 감소하는 추세다.

종별로 보면 약국 급여의약품 청구금액이 16조2346억원으로 전체의 70.4%를 차지했다. 이어 상급종합병원 13.2%(3조327억원), 종합병원 8.2%(1조8919억원), 의원 4.3%(9833억원), 병원 3.8%(885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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