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단체, 北에 30억 상당 의약품지원
- 최은택
- 2005-01-02 21:02: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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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영진공사창고서 4일 축성식...한미구호재단에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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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30억 상당의 의약품을 북한 조선가톨릭교협회에 전달한다.
정의구현사제단은 광복 60주년인 2005년, 남과 북의 하나됨을 염원하고 북녘동포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한미구호재단에서 기증받은 30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조선가톨릭교협회(위원장 장재언)에 전달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의약품은 오는 5일 새벽 인천항을 출발해 남포로 가는 선박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사제단은 이에 앞서 4일 오전 11시 인천항 (주)영진공사보세창고에서 축성식을 갖는다.
사제단은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밀가루 600톤(2억원 상당)을 북측에 지원했으며, 특히 용천역 참사 때는 '용천역 참사 주민돕기 모금 운동'을 전개해 4만달러 상당의 물품과 장비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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