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특정제품 인쇄된 처방전 '본때'
- 강신국
- 2005-03-03 06:58: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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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D사·Y사 포착...시도지부 협조 약국대상 실태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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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약사들이 자사의 특정제품을 인쇄한 처방전을 의원 등에 공급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약사단체가 조사에 착수한다.
3일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에 따르면 제약사들이 치과의원를 중심으로 자사 제품이 기재된 처방전을 공급한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이에 각 시·도약사회에 공문을 보내 사례 파악에 나섰다.
지금까지 파악된 제약사는 D사, Y사 등으로 문제 처방전이 제품소개 팜플렛에 끼워져 약국가에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약사회는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해당 제약사를 상대로 대책마련에 나선는 한편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제약사가 '대체가능' 항목 등 처방전 양식을 불법적으로 변경한 용지공급을 통해 대체불가 처방발행을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도 약국가에서 제기된 바 있다.
약국가는 리베이트, 처방유도 등을 위해 업체들이 처방전을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제약사들의 과잉 영업전략이 빚은 촌극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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