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약국등 12곳 마약사용위반 적발
- 강신국
- 2005-04-09 06:40: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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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관내 의약품 취급업소 111곳 검찰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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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보관, 마약류 사용 등을 위반한 병의원과 약국 12곳이 적발됐다.
8일 대구광역시는 구·군 및 검찰청과 합동으로 관내 병의원, 약국, 도매상 등 총 111곳의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병의원 10곳, 약국 2곳을 적발, 관할기관에 고발 및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단속대상 업소가 병의원 41곳, 약국 53곳, 도매 12곳임을 감안하면 총 10곳이 적발된 병의원의 부적합률이 24.3%로 타업소에 비해 높았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보관 7곳 ▲마약류 사용에 대한 기록 위반 및 재고량 차이 3곳 ▲조제한 처방전 미기재 1곳 ▲사용기한 경과마약류 사용 1곳 이었다.
이중 약국은 처방전 미기재 1곳, 사용기한 경과의약품 진열·보관 1곳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일부 병·의원 및 약국 등 의약품 판매업소에서 사용기한 경과 마약류에 대한 사용 및 보관, 사용내역 기록누락 등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병·의원 및 약국 등을 대상으로 대구지방식약청·검찰과 합동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제 예상업소를 집중 관리대상으로 분류해 문제점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점검하는 등 의약품 및 마약류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조사는 민생경제 대책 및 올해부터 시행중인 자율점검제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한편 대구시 외에 타 지자체들도 약사감시에 나섰거나 이미 완료한 것으로 전해져 위반업소들이 속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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