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처방약 '우편판매'가 '개인약국' 앞질러
- 최은택
- 2005-05-25 12: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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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원 김민화 연구원, IMS자료 인용분석...14.4% 점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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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처방의약품 유통경로 중 '우편판매'가 '개인약국(판매)'를 앞지르고 2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보건산업진흥원 김민화 연구원이 IMS헬스 데이터를 인용해 발표한 '세계 및 미국 의약품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처방의약품 유통경로는 체인약국을 통한 의약품 구입이 35.7%로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우편판매(Mail Service)가 18% 고속 성장해 14.4%의 마켓 쉐어를 차지, 14.2%를 점유하고 있는 개인약국 구입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선 점.
또 의원(Clinic)을 통한 판매도 12% 성장해 9.3% 점유율로 5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체인약국과 개인약국, 식료품점 같은 소매약국을 통한 의약품 구입이 58.7%의 점유율을 보이는 등 그 밖의 유통경로별 순위 변동을 없었다.
약효군별로는 콜레스테롤저해제가 부동의 1위를 유지했으며, '프로톤펌프 억제제(항궤양제)'와 'SSRI/SNRI(항우울제)'가 제네릭 제품 및 OTC용 항궤양제와의 격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2위와 3위를 고수했다.
제품별로는 화이자 고지혈증약 '리피토'가 4년째 최고 매출을 유지했고,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과 사노피아벤티스/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의 '플라빅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애드베어 디스커스'가 모두 두자리 수의 매출 증가로 각각 4위와 8위, 9위에 올랐다.
처방의약품 매출액에 따른 상위 5위 제약사 순위는 변동이 없는 가운데 화이자의 성장률이 다소 둔화됐고(9.7%>5%), 사노피-아벤티스가 합병을 통해 1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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