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그림 그리는 약사의 '일상에 필요한 약 이야기'
- 정새임
- 2023-07-17 14: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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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소한 약 사용법, 그림으로 이해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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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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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의 저자 최서연은 그림 그리는 약사다.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나와 약사로 일했으며, 미술사학 석사 수료 후 미술업계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다. 접근하기 어렵지만 누구에게나 필요한 정보가 약학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본적인 약 사용법을 그림으로 풀어서 그리기 시작했다. 복잡한 사용법과 전문적인 용어를 저자가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책은 총 6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장마다 우리 몸의 이상 증상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룬다.
1장에서는 '감기약 주세요·열이 나요·콧물이 나요·코가 막혀요·기침이 나요·목이 아파요'와 같은 감기와 관련된 내용을 말하고 있다. 2장에서는 다쳐서 피가 나고 소독을 해야 할 때, 상처 보호가 필요할 때 필요한 약 사용법을 다룬다. 3장은 속이 안 좋거나 배탈이 났을 때, 4장은 여드름·아토피·무좀 등 피부질환을 겪을 때 어떤 약을 쓰면 적절한지 설명한다. 5장과 6장은 생리통과 피임약 등 여성에게 유용한 이야기와 탈모, 불면증, 눈 건조증 등 일상적이지만 생소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각 장의 마지막에는 '편의점 약·칼슘제·오메가3·비타민D·철분제·눈 영양제' 등 팁 항목을 넣어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다뤘다. 기본적이지만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나, 실수할 수 있는 내용도 되짚어 주며 독자들에게 재미있게 설명한다.
이 책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겪게 되는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 약을 어떻게 고르고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북이다. 약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총망라한 이 책은 약이 꼭 필요한 상황이 올 때 유용한 역할을 할 것이다.
최서연 지음ㅣ소담출판사ㅣ312쪽ㅣ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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