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사 106명, 향정약 등 마약류 위반
- 홍대업
- 2005-08-12 06: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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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 올해 상반기 마약류사범 단속...연예인 5명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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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동안 의·약사 100여명이 향정약 등 마약류사범으로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마약과 향정약, 대마 등으로 단속된 사람은 모두 3,427명으로 이 가운데 의·약사가 106명으로 전체 3.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별 단속현황을 살펴보면 무직이 1,226명(35.8%)으로 가장 많았고, 노동이 203명(5.9%), 상업 148명(4.3%), 회사원 128명(3.7%), 농업 111명(3.2%) 등의 순이었다.
또, 운전사 71명(2.1%), 공업 41명(1.2%), 유흥종사자 32명(0.9%), 학생 27명(0.8%), 주부 16명(0.5%)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예인 5명(0.1%)도 포함돼 있다.
마약류 종별로는 헤로인, 생아편, 코카인 등 마약은 349명, 러미라와 LSD(정), 필로핀 등 향정약은 2,609명, 대마초와 해쉬쉬 등 대마는 469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3,005명으로 87.7%, 여자는 422명으로 12.3%의 비중을 보였다.
마약류를 사용하거나 투약한 사범은 1,778명으로 51.9%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중 마약은 41명, 향정약은 1,430명, 대마는 307명으로 조사됐다.
단순소지 사범은 총519명으로 15.1%의 비중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마약은 46명, 향정약은 377명, 대마는 96명이었다.
올해 상반기 주요 마약류 압수현황은 향정약 가운데 필로폰과 MDMA(정)은 각각 7.23kg과 9.73kg이 압수됐고, LSD(정)과 YABA(정)은 압수사례가 없었다.
대마 가운데 대마초와 대마수지는 각각 3.75kg과 1.49kg이 압수됐으나, 마약은 전혀 압수실적이 없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경기, 부산 순으로 전체 사범의 49.1%가 수도권 지역에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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