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 앞둔 폐구균백신 '프리베나20', 대형병원 진입 활발
- 어윤호
-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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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강동경희대 등 약사위 통과
- 소아·성인 백신 랜딩 절차 별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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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의 프리베나20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강남성심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이중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일부 병원은 성인용에 한해서만 코드가 생성된 상태다.
다만 오는 10월부터 프리베나20이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에 포함되는 만큼, 향후 소아용 백신의 도입 병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베나20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으로, 기존 프리베나13 대비 7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을 추가했으며 생후 6주 이상 전 연령에서 폐렴구균(혈청형 1, 3, 4, 5, 6A, 6B, 7F, 8, 9V, 10A, 11A, 12F, 14, 15B, 18C, 19A, 19F, 22F, 23F, 33F)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및 폐렴 예방에 사용할 수 있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게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세균성 병원체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침습성 감염(IPD)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65세 이상 성인에게 폐렴구균 다당질백신(PPSV23)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2014년 9월부터 2023년 11월 중순까지 보고된 총 3734건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가운데, 인구 10만명당 발병률은 65세 이상에서 32.1건이었다. 전체의 54.8%를 차지하며 65세 이하 다른 연령 대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베나20의 NIP 도입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백신의 안전성, 면역원성, 비용-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됐다.
한편 소아용 프리베나20의 국내 프로모션은 한국백신이, 성인용 백신은 종근당이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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