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경구용항생제 '후로목스' 발매
- 신화준
- 2005-12-29 15: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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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mg·100mg 정제·소아용 세립제 출시...부작용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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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내성 폐렴구균에 대한 항균력이 기존 경구용 세펨계 항생제 보다 우수한 ‘후로목스’를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후로목스는 기존 항생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설사 등의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특히 각종 감염증에 대해서 성인(유효율 84.3%)뿐 아니라 고령자와 소아(95.6%)에게도 임상효과가 탁월했으며 부작용 발현 빈도에 있어서 3.46%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후로목스는 지난 1997년 일본에서 발매됐으며 연매출액 4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일본 경구용 세펨계 항생제 시장 1위 제품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주사용 항생제 시장에서 구축한 기반을 토대로 후로목스의 조기 시장확산에 주력, 경구용 항생제 시장에서도 선두업체로 부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폐렴구균은 호흡기 및 이비인후과 감염증의 제1원인균으로, 특히 항생제 내성 폐렴구균은 소아 및 노약자에게 난치성 호흡기질환을 유발하여 치명적일 수 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기존의 경구용 세펨계 항생제가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균에 대한 내성화가 상당히 진행되면서, 그 약효가 점점 약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페니실린내성폐렴구균(PRSP)의 발견 빈도가 높아져 전체 폐렴구균 가운데 50~6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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