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 후보, "당선되면 3년후 일선서 은퇴"
- 신화준
- 2006-02-06 06:46: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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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에 사업체 인도...중앙회비 매출대비 차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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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도매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한우(61) 후보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협회장에 당선되면 자신의 사업체인 원일약품을 후배에게 물려주고 일선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후보는 "차기 회장에 당선된다면 협회를 위해 3년간 헌신한 후 사업체는 믿음직한 후배에게 물려주고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며 "협회를 위해 헌신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쥴릭투쟁위원장으로 선출됐을 때도 여러가지 회유와 유혹이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또 차기 도협회장의 최우선 과제인 회원사들의 단합을 이끌기 위한 방안으로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쪽으로 정책을 잡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앙회가 노력해서 회원사의 이익구조가 달라졌다는 말을 꼭 듣고싶다"면서 "우선 제약사 담보에 대한 부담을 개선해 회비를 내는 것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이익을 회원사에 돌려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중앙회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고충처리반'을 신설해 친밀하고 단합된 협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협회 재정 문제에 대해서도 이 후보는 "소규모 회원사가 매출이 큰 회원사와 똑같이 회비를 내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면서 "회비를 매출에 따라 차등적용해 중소 회원사들의 부담을 줄이고 회비 납부율을 높여 재정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유통업은 단합만 된다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쥴릭투쟁위원장을 하면서 몸소 체험했다"며 "누구보다 회원사 단합을 이끌어낼 수 있고 사심없이 일할 자신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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