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성, 제왕절개할 가능성 높다
- 윤의경
- 2006-03-15 0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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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산여부, BMI, 신장, 질 길이가 제왕절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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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을 시도하다가 제왕절개할 가능성인 높은지에 대해 4가지 기준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Obstetrics and Gynecology誌에 발표됐다.
영국 런던대학병원의 엘리자베스 페러그린 박사와 연구진은 자연분만을 계획한 임신 36주인 26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제왕절개하게 될 위험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초산여부, 신체질량지수, 신장, 질길이가 제왕절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분명한 4가지 요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왕절개 가능성은 초산인 경우에는 20배, 신체질량지수(BMI)가 30이상(비만)이면 6배 증가했고 키가 클수록 이런 위험은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초음파로 측정한 질길이가 길수록 제왕절개 위험이 증가했다.
페러그린 박사은 이런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제왕절개 위험에 대해 예측할 수 있으나 정량화하여 유용한 권고를 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초음파로 질길이를 측정하는 것은 표준검사가 아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산부인과 전문의도 이런 정보는 없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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