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PPDS '솔닥' 연동 확정…처방전송 일정은 미정
- 김지은
- 2023-08-22 1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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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동 관련 개발 완료…처방전 전송은 조만간 진행
- 디지털헬스특위서 연동 승인…상임이사회서 추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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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 확인 결과 약사회 내 디지털헬스특별위원회는 21일 저녁 온라인으로 회의를 열고 민간 플랫폼 '솔닥'의 PPDS 연동 건을 심의, 의결했다.
솔닥 시스템 연동 확정으로 PPDS에 연동하는 민간 플랫폼은 '굿닥'과 솔닥 총 2곳이 됐다.
현재 약사회는 민간 플랫폼 업체에서 PPDS 회원 가입을 신청하면 개발 가이드에 따른 상호 개발, 연동 테스트 등을 진행한 후 디지털헬스특별위원회 비대면대응분과에서의 심의, 승인을 진행한다.
이후 최종적으로 상임이사회서 서비스 오픈에 대한 의결을 진행하는데, 만약 먼저 서비스가 오픈됐다면 상임이사회에서 추인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진행된다.
앞서 굿닥 연동 건의 경우 사전에 서비스를 오픈하고 지난달 열린 상임이사회서 추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약사회는 현재 PPDS에 가입을 신청하는 민간 플랫폼 업체의 경우 약 배송을 중단하고, 초진 환자 대상의 비대면 진료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등의 서약을 하도록 하고 있다. 굿닥도 PPDS와 연동 이후 약 배송 서비스를 중단하기도 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어제 디지털특위에서 솔닥 승인 건이 승인된 건 맞다”면서 “약정원 차원에서의 연동 관련 개발은 완료됐고 이제 해당 업체에서의 연동을 위한 최종적인 개발 일정이 남았다. 따라서 정확한 시스템 내 처방전 전달 시점을 확정해 공지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PPDS의 취지 상 연동하는 플랫폼 업체의 수나 시스템 안에서 전달되는 처방전 건수 등이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라며 ”현재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 만료가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플랫폼 업체들의 움직임도 지금과는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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