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심의위, 피임약 '머시론' TV광고 허용
- 정현용
- 2006-05-17 17: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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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논, 이르면 이달 중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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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피임약에 대한 TV광고가 허가됐다.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Karb) 광고심의위원회는 17일 피임약 ‘머시론’의 TV광고 심의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심의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오가논은 이 제품의 TV광고를 허가받기 위해 지난 2월 심의위에 심사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Karb 관계자는 “피임약에 대한 방송광고가 허용되긴 했지만 표현의 수위가 워낙 민감한 사안이어서 심사기간이 좀 늦어졌다”며 “오늘 심의필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방송광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가논은 심사가 무리없이 종료된 만큼 가급적이면 이달 안에 머시론의 TV광고를 방영한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빠르면 이달 안에 TV광고를 방영할 계획”이라며 “매체를 다양화해 지상파 뿐만 아니라 케이블을 포함시키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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