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아시아 심혈관질환자 20억 육박"
- 정현용
- 2006-06-07 2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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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판 맥마흔 교수...10년간 2배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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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의 심혈관 질환자 수가 오는 2020년에는 20억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9회 화이자 아시아 심장학 심포지엄(9th Pfizer Asian Cardiology Symposium)’에서 호주 로얄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 스테판 맥마흔(Stephen MacMahon) 교수가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 중국, 호주 등 아태지역 13개국에서 약 300여명의 심장학 전문의들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부천 세종병원 노영무 교수(심장내과) 등이 참석해 심혈관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맥마흔 교수는 첫 번째 세션 주제발표에서 고령인구 증가, 고혈압, 콜레스테롤, 흡연, 당뇨 등과 같은 위험 인자로 인해 아시아 지역에서 심혈관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지난 2000년에는 10억 명의 아시아인들이 10년 내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지녔지만 2020년이 되면 그 수치가 2배를 넘어 20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복합형 고혈압 치료제 ‘카듀엣’이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을 회복시켜 심혈관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하버드의대 약학부 프레스톤 메이슨 박사(Preston Mason)는 “심혈관계 위험인자들을 가진 있는 환자들은 혈관 확장 역할을 하는 산화질소(NO)의 감소로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며 “노바스크와 리피토의 병용 치료는 내피세포의 산화질소 방출을 돕고, 세포 기능을 회복시켜 전반적인 심혈관 보호효과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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