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의원보다 '시간비용' 2배 더 든다
- 정웅종
- 2006-07-03 1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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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성평가 손실비용 추정치 분석...교통비는 3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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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보다 종합병원을 이용할 경우 진료비외 시간비용과 교통비가 2~3배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외래의료 이용시간 조사결과'(2004)와 복지부의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2002)를 2004년치로 보정한 결과를 토대로 한 분석에서 밝혀졌다.

이를 의료이용에 따른 시간비용(월평균임금*(의료이용 소요시간/월평균 근로시간))으로 환산한 결과, 종합병원의 시간비용은 2만8,416원으로 의원의 1만2,464원보다 무려 2.28배 많았다.

대중교통 이용시 드는 교통비도 의료기관 종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종합병원은 평균 7,076원이 드는 반면 병원과 의원은 각각 3,149원과 2,334원으로 2~3배 이상 더 많은 교통비용이 들었다.
이를 종합해보면, 종합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1명이 진료비 외에 본인이 지불하는 시간비용과 교통비는 평균 3만5,492원으로 의원의 1만4,798원 보다 2.4배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비용은 소요시간을 시간당 임금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진료비 외에 비용으로 의료기관 방문(교통시간) 및 의료이용(대기 및 진료시간)에 소요되는 비용이 여기에 해당한다. 교통비는 환자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의료기관까지 오고 가는데 드는 금전 비용을 말하며, 통상 왕복비용을 산정한다. 시간비용과 교통비는 전액 환자본인이 부담해 진료비 외 비용으로 경제성평가 표준비용산출기준에 포함된다.
시간비용과 교통비 용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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