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전용 음란사이트 적발...동영상 등 유포
- 강신국
- 2006-07-26 09: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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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署, 사이트 개설자 등 불구속...의사회원 5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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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500여명이 가입한 의사 전용 음란물 공유 인터넷 사이트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음란물 공유 사이트 운영자인 Y씨와 사이트에 가입한 의사 7명을 정보통신법상 음란물 유포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해 5월 모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음란물 카페를 개설, 의사 573명을 회원으로 모집, 음란 사진·동영상 등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Y씨는 ‘관음’이란 단어를 이용, 불교 사찰을 연상케 하는 '관음사'라는 이름의 카페를 개설하고 '극락전', '대웅전', '시주전' 등 불교 이름의 게시판을 만드는 등 교묘한 수법을 활용 음란물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Y씨는 의사 회원 모집을 위해 의사면허번호와 논문 제목 등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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