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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릴·잔탁 등 전문약 404품목 약가 인하

  • 홍대업
  • 2006-08-16 12:10:51
  • 복지부, 80개 병원·약국 실거래가 조사...평균 0.83% 하향조정

9월부터 아마릴정2mg 등 404품목의 약값이 평균 0.83% 인하된다.

복지부는 지난 2월부터 4월에 걸쳐 병원과 약국 80곳을 대상으로 보험약 실거래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한금액 이하로 거래되는 120개 제약사 404품목의 약값을 평균 0.83% 인하키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상한가 인하비율이 상위 10개(4% 이상)인 품목은 신풍제약의 메티솔주(1,182→847원, 28.34%), 참제약의 비오알정(99→90원, 9.09%)과 유니콕스캡슐(401→368원, 8.23%), 웰정(517→483원, 6.58%), 한올제약의 한올파모티딘정20mg(215→199원, 7.44%), 프라졸캅셀(1,019→960원, 5.79%), 뮤코탑정100mg(189→180원, 4.76%), 삼익제약의 탈루펜정(260→245원, 5.77%), 명인제약의 푸로롤100서방정, 대한뉴팜의 파모딕정(75→72원, 4.00%)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품목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연간 보험청구액이 421억원에 달하는 한독약품의 아마릴정2mg은 345에서 344원으로 0.29% 인하됐으며, GSK의 잔탁정(청구액 79억원)은 505원에서 504원(0.20%)으로, 유유의 유유크리드정(76억원)은 916원에서 915원(0.11%)으로 각각 상한가가 하향 조정됐다.

이어 일동제약의 큐란정(65억원)은 308원에서 1원(0.32%)이, 한국 엠에디의 조코정40mg(31억원)과 코자정(29억원)은 각각 1,250원에서 3원(0.24%)이, 789원에서 1원(0.13%)이, 유유의 맥스마빌정(26억원)이 1,415원에서 2원(0.14%)이 각각 인하됐다.

또, 종근당의 딜라트렌정12.5mg(663→662원)과 삼일제약의 오큐라신점안액(542→541원), 보령제약의 시나롱정5mg(343→342원)과 보령부스파정10mg(523→521원), 일양약품의 일양하이트린정5mg(820→817원) 등도 이번 인하품목에 포함됐다.

아울러 한국화이자의 카두라엑스엘서방정4mg(592→591원), 한국얀센의 리스페달정2mg(1,356→1,352원), GSK의 프리토플러스정40/12.5mg(806→805원) 등도 약값이 인하됐다.

복지부는 이번 약가 인하는 9월1일부터 적용되며, 이를 통해 연간 17억원의 건강보험재정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지난해의 경우 4회에 걸친 실거래가 조사를 통해 1,561품목의 약가를 인하(재정절감액 90억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실거래가 조사를 통해 약제비 사후관리를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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