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신약 졸레어, 환자 삶의 질 향상"
- 정현용
- 2006-09-18 18: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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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호흡기학회 발표...위약 대비 15% 이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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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는 최초의 항면역글로불린E(anti-IgE)형 천식치료제 ‘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가 환자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17일 밝혔다.
유럽호흡기학회(ERS)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는 고용량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지속형 베타2항진 흡입제(LABA)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 75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데 AQLQ(Juniper Adult Asthma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지표가 사용된 가운데, 졸레어군은 위약군과 비교해 15% 이상(62.6%VS 47.5%) 삶의 질 개선효과가 높은 것으로 관찰됐다.
졸레어는 최근 중증 지속성 알레르기성 천식환자 41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INNOVATE’ 연구에서 입원과 병원응급실 방문을 위약대비 각각 50%, 44%씩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심각한 악화(천식발작) 빈도수도 절반으로 감소시켰다는 사실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영국 사우스햄튼대 스티븐 홀게이트(Stephen Holgate) 교수는 “중증 천식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이 심하게 손상된 상태”라며 “졸레어는 병인(病因)을 표적 치료함으로써 중증의 천식환자들에게 최초의 커다란 돌파구가 될 새로운 치료제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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