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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도매, 다빈도품목 가격잡기 공조 나서

  • 최은택
  • 2006-10-11 06:59:50
  • 광동 등 일부제약 이미 합의..도협, 제약에 협조요청

도매업계가 일반약 난매를 차단, 약국 공급가를 바로잡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 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매협회 약국유통위원회와 제약도매협의회는 일반약 약국 동일가 판매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이번 주 중 각 제약사에 보내기로 했다.

이번 공문은 도매협회 약국유통위원회 명의로 발송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 제약사별로 일반약 중 유명 품목을 한 품목 씩 지정해, 동일가 판매 캠페인에 동참토록 요청할 예정이다.

이는 유통단계에서 가격을 잡기 위해서는 제약사들의 시장 공급량 조절과 약국 직거래 가격과 도매 출하가격을 동일가로 맞추는 노력이 수반돼야 하기 때문.

도매협회 약국유통위원회 한 임원은 이와 관련 ‘겔포스’, ‘아로나민골드’, ‘이가탄’, ‘인사돌’ 등은 다른 다소비 품목에 비해 비교적 약국 공급가가 안정적인 편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이들 품목들을 중심으로 다른 유명 품목들이 캠페인에 참여한다면 소기에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판단.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열린 제약도매협의회 월례회에서는 광동제약이 ‘원방쌍화탕’이 약국에 동일가에 출하될 수 있도록 도매업계와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동일가 판매 캠페인에 전망을 밝게 했다.

또 D제약이 자사 유명품목인 P제품을 동일가 판매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협 약국유통위 한 임원은 이에 대해 “제약사가 협조만 한다면, 연내에 유명 품목에 대한 동일가 판매가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11일 열리는 확대회장단 회의에서도 이 문제를 적극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약도매협의회 관계자는 “이번에 보낼 공문에 제약사들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화답해 올 지 장담할 수 없다”면서 “그러나 제약과 도매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양자의 공조체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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