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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약사 실종 2주째 행방 안개속...제보 없어

  • 정웅종
  • 2006-10-11 06:59:53
  • 경찰, 전단지 배포 등 단서추적...수사진척 없어 가족들 애타

익산경찰서가 전국에 배포한 황약사 실종 전단지.
미용실에 갔다오겠다며 사라진 전북 익산의 황윤정(41) 약사가 실종 2주째를 맞고 있지만 단서마저 없어 가족들 애를 태우고 있다.

실종자 찾기 전단지 2만부까지 전국 각지에 뿌려졌지만 단 1건의 제보마저 없는 실정이다.

황 약사가 사라진 것은 지난달 28일 낮 12께. 단골 미용실을 다녀온다며 자신 소유의 BMW차량을 타고 익산시 어양동 약국을 나선 뒤 소식이 끊겼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으로 어양동 약국 인근에 있는 것까지 확인했지만 오전 11시 이후 통화기록 없이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다.

가족들은 28일 오후 9시 미귀가 신고를 냈고 이?날부터 경찰에 실종사건으로 접수,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추석 연휴기간 강력계 직원을 동원 실종 부근을 수색했지만 단서 확보에는 실패했다.

경찰은 전단지 2만부를 전국 경찰서와 익산시 전역에 배포했지만 제보 1건도 접수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족들이 전북지방경찰청 기자실까지 찾아와 '사라진 딸을 찾아달라'고 호소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납치 등 범죄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 있지만 '가출할 이유가 없다'는 가족들 진술을 토대로 다각도의 수사를 벌이고 있다.

실종사건을 맡고 있는 익산경찰서 담당 형사는 "전단을 뿌린 뒤 아직까지 단 1건의 제보도 없었다"며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연락이 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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