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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마진 박한 제약사는 '녹십자·대웅제약'

  • 최은택
  • 2006-10-13 06:58:00
  • 도매협회, 회원사 대상 설문...마진 후한 제약은 국제·명문·보령

평균 유통마진 6.92%~14.22% 천차만별

도매업체들이 제약사로부터 받고 있는 유통마진은 평균 6.92%에서 14.22%, 결제기일은 평균 67일~143일로 각 업체간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또 도매업체들은 마진이 박한 제약사로 녹십자와 대웅, 쥴릭을, 마진이 높은 곳으로는 국제, 명문, 보령을 꼽았다.

이 같은 사실은 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회원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6~31일까지 보름동안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12일 설문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도매업체 113곳의 통상적인 평균 도매마진율 범위는 최저 6.92%에서 최고 14.22%로 편차가 매우 컸다. 회전기간(결제기간) 범위도 최단 67일에서 최장 143일까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통마진을 적게 주는 제약사 5곳을 기재해달라는 설문에 대해서는 총 303개 제약사가 언급됐으나, 이중 녹십자와 대웅, 쥴릭이 각각 17.5% 비중으로 빈도수가 높았다.

거꾸로 유통마진을 많이 주는 제약사에서는 제시된 159개 제약사 중 국제, 명문, 보령 등이 각각 10.1% 비중으로 가장 많이 거론됐다.

쥴릭정책, 적대노선 유지 33%-실리추구 32% 비등

도매업체가 희망하는 마진율은 평균 13.33%, 회전기일은 평균 130일로 결제기일은 4개월 이상, 마진은 10% 이상으로 기대수준이 높았다.

도매협회의 대쥴릭에 대한 태도와 관련해서는 ‘타협없이, 쥴릭 고우 홈 정책을 견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33.6%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대화와 협상을 통한 실익위주로 대쥴릭 정책노선을 전환활 시점이 됐다는 의견도 32.7%로 비등했다.

또 26.5%는 집행부의 판단·결정을 존중한다고 응답해 사실상 현 도매협회 집행부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매협회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위·수탁 물류와 관련해서는 32.7%가 개념이 이해되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생각해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28.3%는 공동물류에 관심이 없다고 응답해 60% 이상은 물류선진화에 대한 관심이 그다지 높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응답자의 20.4%는 수탁자격이 있는 타도매업소에 의약품 창고업무를 위탁할 계획이라고 밝혀, 새로 추진되는 제도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위·수탁물류 61% ‘관심 없다’ or ‘두고 보자’

도매협회 회원사들이 협회에 내는 연회비 차등화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약 80%가 매출규모에 따라 회비를 차등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중 48.7%는 회비를 차등화 하더라도 정관상의 권리는 동일해야 한다고 답변해, 권리도 차등화 해야 한다는 응답자 31.9%보다 많았다.

도매협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마진율이 높고 낮은 제약사가 거론된 설문은 회원사별 규모와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돼 있기 때문에 과학적인 설문으로 인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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