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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재건수술용 치료재료 '퍼머콜' 출시

  • 최은택
  • 2006-10-16 06:22:29
  • 제신약품, 성형외과 등 마케팅 본격화...매출 100억 기대

서울 제신약품(대표 정연훈)이 성형외과나 비뇨기과 수술 뒤 주로 사용되는 치료재료 ‘퍼머콜’을 본격 유통한다.

조직수복용 생체재료인 ‘퍼머콜’은 영국 TSL이 제조한 콜라겐(돼지피부) 제품으로, 미국 FDA와 EU에서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진료재료로 지난 2004년 식약청 허가를 받았으며, 2년 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유통되게 됐다.

인체의 부드러운 조직을 교정하거나 얼굴이나 머리 등의 성형수술과 재건수술에서 주로 사용되는 ‘퍼머콜’은 생체조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식 후 촉감이 좋고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제신약품은 ‘퍼머콜’ 유통에 앞서 탈장학회 등 각종 학회와 세미나에서 제품을 소개해 왔으며, 16일에도 영국 TSL 디렉트매니저가 방한해 워커힐호텔에서 이틀간 제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정연훈 사장은 “이미 삼성서울병원에 제품이 런칭 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연간 100억원 이상 매출 목표로 국내 성형외과나 비뇨기과 등을 상대로 마케팅을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신약품은 또 ‘퍼머콜’ 전담 영업인력 3명을 새로 영입했으며, 내년 4월께는 ‘퍼머콜’ 사업을 위한 별도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한편 제신약품은 ‘퍼머콜’ 출시에 맞춰 자사 홈페이지(www.jeshin.co.kr)를 16일 공식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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